점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만들어 봤다 미니 눈사람 ㅎㅎ

엄마는 나에게 녹차,둥글레차,캐모마일차나 커피를 종종 끓여주셨는데 

오늘은 할머니댁에 왔더니 할머니가 밖이 많이 추웠지 하시면서 

홍차를 끓여주신다고 하셨다. 

순간 애니메이션 흑집사에서 주인공이 홍차를 자주 마시던게 생각났다.

조금있다가 할머니가 우유거품이 뜬 홍차를 가져다주셨는데

냄새가 너무 좋았다. 우유냄새도 나고 뭔가 향기로운 냄새도나고

부드럽고 따뜻한 맛이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다

앞으로 홍차가 많이 좋아질것 같다.

그리고 홍차를 마실때면 항상 할머니가 떠오를것 같다.

오른쪽 어깨가 갑자기 아프다. 귀신이 앉았나 ㅎㅎ 안녕

+갑자기 오늘 꼬마유령 캐스퍼가 생각이 났다. 비디오테이프로 한참 영화를 볼때, 집 티비에 비디오를 넣고 

보는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지만 너무 재밌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bwcw에 갔다. 가는데 좀 오래걸렸지만 설렜다.

왼쪽부터 루한샌드위치(치킨샌드위치) 디오 샌드위치 그리고 첸 세트인데 첸 세트는 디오 샌드위치와 샌드위치는 같고 음료수만 따라나오는게 달랐다. 원래 엑소가 먹은 햄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5000원인 디오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친구와 나 둘다 별로 맛있게 먹지 못했다. 그런데 다른친구가 시킨 루한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듣기로는 엑소 햄버거가 제일 맛있다는데 돈 조금 더 주고 루한 샌드위치나 엑소 햄버거를 먹는게 좋을것 같다.

마지막은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그리고 2학년 2학기

학생이라 스테이크사먹을돈은 없었지만 맛있었다.

다 먹고 너무 보고싶었던 설국열차를 보러갔는데 기대한만큼이나 재밌었다. 영화안에 있는 인물들이 다 살아움직이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