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발가락을 좀 다쳐서 오랫동안 할머니댁에 오지 못하다가
이번주에 오게 됐는데 학교를 다녀왔더니
할머니가 다친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자고 하셨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할머니가 받아놓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갔더니
할머니가 발가락사이사이를 씻어주셨다.
물은 눈물이 나올것같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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